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행사,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2025년 3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됩니다.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공원을 수놓는 장관으로 유명하죠.
특히 4월 초는 튤립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방문을 계획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번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산리오 캐릭터 플라워 카니발’을 테마로, 산리오 캐릭터와 꽃이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한층 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평일엔 10시~19시, 주말엔 10시~20시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입장료 및 예매 팁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입장 요금은 시즌에 따라 상이합니다.
| 구분 | 대인 | 소인 | 유아 입장 | 예매 혜택 |
|---|---|---|---|---|
| 성수기 (시즌 D) | 68,000원 | 58,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증빙서류 지참) |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휴 플랫폼 사전 예매 시 할인 가능 |
| 비수기 (시즌 C) | 46,000원 | 36,000원 |
에버랜드 튤립축제 포토존 BEST 3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넘쳐납니다.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포토존 세 곳을 소개할게요!
| 포토존 이름 | 설명 |
|---|---|
| 포시즌스 가든 |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메인 공간으로 약 120만 송이 튤립이 펼쳐진 정원입니다. 튤립 외에도 수선화, 무스카리 등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
| 로맨틱 가든 |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로맨틱한 조형물과 함께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 산리오 캐릭터 포토존 |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
에버랜드 튤립축제 즐길 거리 총정리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단순히 꽃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산리오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퍼레이드는 하루 2회 진행되며, 에버랜드 캐릭터 굿즈도 한정 판매됩니다.
또 튤립 화분 만들기, 꽃장식 클래스 등 가족 단위 체험도 가능합니다.
봄꽃을 테마로 한 공연과 퍼레이드도 마련되어 있어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200% 즐기기 꿀팁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몇 가지 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해 조용하고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부터 공략하세요!
가장 화려하고 많은 튤립이 모여 있는 메인 공간이기 때문에 햇살 좋은 오전에 사진을 찍기 가장 좋습니다.
또한 밝고 화사한 옷을 입고 가면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옵니다.
에버랜드는 면적이 넓어 편한 운동화와 보조배터리도 꼭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으니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도 좋겠죠?
가는 방법 및 방문 계획 세우기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과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를 타면 에버랜드까지 곧장 도착할 수 있으며, 자차 이용 시엔 에버랜드로 199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조기에 만차될 수 있으니 가급적 아침 일찍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문 전 날씨와 퍼레이드 시간, 입장요금 시즌을 체크해두면 보다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봄의 감성과 가족·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2025년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봄날의 경험을 약속합니다.